명동에 ‘MLB’ 큰 별이 떴다…대형 플래그십 탄생
2024-01-1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야구 스타디움 모티브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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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1~2층 200평 규모로 새단장 오픈했다 |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지상 1층과 2층 약 200평 규모의 MLB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야구 스타디움에서 모티브를 얻어 패션으로 승화해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의 스트라이프를 이용한 파사드, 스타디움의 관람석 라운드 구조를 이용한 신발 진열장, 야구 필드 모양의 바닥패턴, 스코어 전광판 격자 모양을 활용한 캐셔 메인 월 등 매장 곳곳에서 야구 경기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MLB만의 스포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된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아우터, 가방, 모자 등 섹션을 구분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 내부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바시티 자켓, 셋업으로 즐기기 좋은 맨투맨과 조거 팬츠 등 SS시즌에 스타일링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들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공간에는 뉴욕 양키스 로고가 돋보이는 볼캡을 비롯 데일리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호보백, 퀄팅백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을 새롭게 해석한 뉴이어 드래곤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드래곤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키즈존으로 꾸며진 2층 공간에는 새학기룩으로 안성맞춤인 프리미엄한 스타일의 책가방부터 선물하기 좋은 하트 로고가 돋보이는 비니, 바시티 맨투맨 등이 구성됐다. 또한 일상생활 어디서나 따뜻하고 데일리하게 즐기기 좋은 키즈셋업과 프리미엄한 스타일의 모노그램 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을 다채롭게 진열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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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2층 키즈존에는 자이언트 드래곤 포토존을 구성했으며, 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MLB만의 스타일로 제작한 드래곤 스티커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가방, 차키 등과 매치하기 좋은 래빗 키링을 증정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명동은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여행객들이 즐겨 방문하는 곳”이라며 “이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을 통해 MLB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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