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현대 판교에 럭셔리 편집숍 열었다
2022-08-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와 伊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한자리에 모아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 프리미엄 제품 라인으로 구성된 '아뜰리에 바이 마에스트로'를 오픈했다.
이는 마에스트로가 운영하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라는 뜻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 된 마에스트로의 프리미엄 슈트 라인 '알베로'와 함께 이탈리아 글로벌 브랜드를 바잉 유통하는 럭셔리 캐주얼 라인도 만나 볼 수 있는 편집숍 형태의 매장이다.
특히 이탈리아 전통 가죽 자켓 브랜드인 '엠메티' '루포' '살바토레 산토로'와 함께 '실업' 다운자켓 그리고 '앱코스트' 가디건 등 유력 이탈리아 글로벌 해외 남성 브랜드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LF는 앞으로 그동안 국내 시장에 소개된 바 없는 새로운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에스트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을/겨울시즌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최대 10% 할인하는 마에스트로 브랜드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내달 4일까지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사회적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셜 라이프 웨어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같은 연장선에서 프리미엄 제품 선보이는 '아뜰리에 바이 마에스트로'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남성 출근룩에 고민이 된다면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뜰리에 바이 마이스트로' 매장에서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포멀룩, 럭셔리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에스트로'는 세계적 수준의 공정 고급화를 통해 깔끔한 실루엣에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슈트와 다양한 패턴의 재킷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에서 신뢰감을 주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클래식 맨즈웨어, 포멀룩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에이지' 세대를 대상으로 유명 해외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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