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쫌 한다”...이시영이 반한 '블랙야크' 레깅스
2022-04-28 서재필 기자 sjp@fi.co.kr
레깅스 고리에 재킷 걸면 흘러내릴 걱정 없이 자유로운 활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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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아웃도어 활동 시 재킷을 벗어 허리에 걸고 묶어도 흘러내리지 않는 '비-링크 레깅스' 제품을 내놓았다.
서로 다른 기능의 두 가지 제품을 연결하는 블랙야크 '비-링크(B-LINK)' 시스템이 적용된 여성용 9부 레깅스로 허리 밴드 쪽 링크 역할을 하는 고리에 재킷을 걸고 묶기만 하면 흘러 내릴 걱정이 없어 양팔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레깅스답게 기본에 충실한 디테일도 돋보인다. 신축성이 우수한 야크-프리 자체개발 소재로 활동성이 우수할뿐 아니라 무봉제 Y존과 넓은 허리밴드로 실루엣 및 군살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준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린, 버건디, 블랙 등 4종이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한편 비-링크 레깅스의 생생한 후기는 브랜드 모델 이시영이 다양한 부캐를 소화하며 에피소드를 담은 블랙야크 유튜브 페이크 다큐 '얔빤가족(yak.f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영이 사냥꾼 이시오(5) 부캐로 분한 다섯번 째 에피소드 영상에서 마치 중간 광고를 보는 듯한 능청스러운 연출로 눈길을 사로 잡으며 제품의 특징을 보여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 유지를 위해 재킷을 입고 벗는 일이 많다는 점에 착안, 흘러 내릴 걱정 없이 허리에 재킷을 두를 수 있는 레깅스 제품을 기획했다"며 "스타일을 살리면서 동시에 자유롭고 편안함까지 생각한 비-링크 레깅스로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적인 산행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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