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무브챌린지'가 중·고생 체력 키운다
2021-11-19 김우현 기자 whk@fi.co.kr
데상트스포츠재단, 청소년 대상 내달 3일까지 '2021 랜선 무브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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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중·고등학생이라면 참여 가능한 '2021 랜선 무브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매년 스포츠 대중화 지원 사업인 '무브스포츠' 대상 학교에게 스포츠 역량강화 프로그램 무브챌린지를 지원하고 있다. 무브챌린지는 데상트스포츠재단과 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가 아동·청소년의 신체 발달 단계 및 다양한 움직임을 연구해 개발한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의 신체 활동 증진뿐 만 아니라 도전 정신과 자신감 향상과 같은 정신적인 체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어 참여 학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참여 학교뿐 만 아니라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브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랜선 무브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키로 하고 12월 3일까지 온라인 참여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개인 또는 3인 이상 팀을 이뤄 무브챌린지 3챕터 동작을 전용 앱 'PA 타이머'로 촬영해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올바른 자세와 기록 시간을 기준으로 1위에서 3위까지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 시상 상품은 데상트 패딩 외 의류, 신발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에게는 '무브스쿨상'인 50만원 상당의 데상트 용품을 별도 시상한다. 결과 발표는 12월 15일 데상트스포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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