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스 X 뱀뱀’ 해외에서도 반응 굿
2021-10-05 서재필 기자 sjp@fi.co.kr
프리오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4000장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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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한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참스'와 아티스트 뱀뱀이 함께한 협업 컬렉션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컬렉션 오픈과 함께 프리오더를 진행, 출시 전부터 SNS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프리오더 발매 시작과 함께 하프 버드 로고 티셔츠는 3000장, 아가새 아치로고 후드티, 반팔티 등는 1000장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27개 컬렉션 모두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판매에 힘입어 판매 기간을 지난달 30일에서 10일 연장해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단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함이 아닌 국내외 많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참스' 관계자는 "뱀뱀이 직접 드로잉한 아가새 그림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것 같다. 여기에 '참스'의 톡톡 튀는 디자인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거뒀고,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의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아동 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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