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실제보다 생생한 ‘VR 팝업스토어’ 오픈
2021-08-31 팽민석 기자 pms@fi.co.kr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 이어 자사몰에 VR 가상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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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우식)가 ‘뉴발란스’의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 이어 자사몰 내에 VR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다운 팝업스토어는 겨울 다운 제품만을 특화시켜 구성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팝업스토어 방문이 제한된 것을 온라인으로 옮겨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꾸몄다.
‘뉴발란스’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BUILD UP WINTER, NB IGLOO'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포근하고 아늑한 이글루 무드의 매장 속에 새로 출시한 겨울 다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는 한정된 인원만 초대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뉴발란스는 직접 방문을 하지 못한 뉴발란스 멤버들을 위해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VR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VR스토어는 설원 위 이글루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실제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3D로 구현되어있다. 또 3D 아바타가 다운을 착용하고 있어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제품 특징이나 핏감 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은 제품은 클릭만 하면 360도 3D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뉴발란스’는 VR 팝업스토어 내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럭키박스를 찾을 시, 21FW 다운 전용 5%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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