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마케팅 총괄에 장명민 상무
2021-05-11 김우현 기자 whk@fi.co.kr
현대카드, CGV 등 거친 브랜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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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이선효 대표)가 마케팅 총괄로 장명민 상무를 영입했다.
장 상무는 대홍기획 출신으로 신한금융투자, 현대카드·캐피탈을 거쳐 CGV 마케팅기획 팀장, 파라다이스시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 등을 역임하며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 20여 년간 활동해 온 브랜딩 전문가다.
금융권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베테랑이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리포지셔닝 전략에 강점을 갖고 있어 최근 MZ세대를 타겟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네파의 마케팅 총괄로 적임자란 평가다.
네파 관계자는 "장 상무를 중심으로 기존 마케팅 활동의 고도화 작업과 함께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2030 MZ세대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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