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春상회, ‘더현대 서울’에 봄맞이 팝업 활짝
2021-03-09 한지형 기자
꽁블커리파우더캠핑세트 등 신제품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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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동춘상회가 봄을 맞아 지난달 26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3개월간 장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동춘상회 키친가든 마켓’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동춘상회의 다양한 신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동춘상회의 대표 아이템 꽁블커리파우더는 캠핑 버전으로 돌아왔다. 집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럽 시즈닝 버전으로, 여기에 동춘상회 MD들이 엄선해 자체 상품으로 기획한 캠핑용 스테인리스 조리도구 세트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정통 프렌치 디저트 콩포트로 유명한 ‘쎄콩데’와 함께 특별 제작한 미니콩포트4종세트, 차별화된 그래놀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라구디’, 와디즈 펀딩에서 완판을 기록한 고체 세안팩 ‘흑당고’도 준비되어 있다.
구진회 동춘상회 총괄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온라인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기획전과 더불어 오프라인 체험 기획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올해는 ‘로컬미식여행’을 주제로 국내 다양한 로컬 레스토랑 및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동춘상회만의 자체 상품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정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 및 복합문화공간 ‘모스가든’도 함께 구성되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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