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지스타 게임 마니아들도 반했다
2019-11-19 서재필 기자 sjp@fi.co.kr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아이템 및 모바일스킨 공개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커버낫'이 이번에는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손잡았다.
이번 협업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VR을 콘셉으로 '커버낫'의 대표 아이템인 백팩, 후디, 크루넥등에 배틀그라운드 속 아이템들을 담아냈다.
발매는 지난 14일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G-STAR 2019 AT BEXCO) 내 배틀그라운드 부스를 통해 우선 공개했다. 지스타 최초로 패션 브랜드가 참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정식 발매는 오는 20일 무신사와 배럴즈 및 '커버낫' 온라인 스토어,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3900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캐릭터들의 의상으로도 제작해 배틀그라운드 마니아들의 호응도 뜨겁다.
노지윤 '커버낫' 영업팀장은 “이번 협업은 패션과 게임이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재미있는콘텐츠로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패션 브랜드 최초로 지스타 행사에서 부스운영하고 모바일스킨을 개발한 것 역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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