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브랜드
2019-07-08 유평화 기자 yph@fi.co.kr
올 2분기에도 '2019 100대 브랜드' 선정...의류 부문 1위 고수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보다 12위 상승한 40위에 선정되며 패션 브랜드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 소비자 조사지수(30%) 등을 결합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로 선정되는 대표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주가지수 및 소비자 조사지수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아웃도어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6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에 5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를 석권하며 최강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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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 연령층에 사랑 받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 원정대'를 올해로 16회 째 진행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착한 소비 프로젝트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통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탄자니아 및 방글라데시 식수 개선 사업 지원과 국내 위기 아동 돕기 등에 기부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에서 7년째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고객지향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 다하는 대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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