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에는 강추위가 효자”
2006-01-14 <취재부> info@fi.co.kr
12월 셋째 주 가두 상권의 효자 아이템은 패딩 점퍼. 추워진 날씨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패딩 점퍼가 브랜드별 베스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올 겨울은 지난 해에 비해 매출이 올랐다는 브랜드 매장들도 눈에 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브랜드들은 세일을 비롯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평
부평 상권은 10대가 많은 상권으로 스포츠와 캐주얼 브랜드가 사랑받고 있다. 전반적인 매출은 지난달과 비슷한 분위기. 예년보다 매출이 나아진 매장도 눈에 띈다.
「리바이스」는 지난달에 비해 매출이 제자리 걸음이다. 이 매장 점장은 “12월에 들어서 신세계백화점이 연말 세일 행사를 실시하면서 손님들의 발걸음이 줄었다. 현재 매장에서 시행중인 30% 세일도 백화점 행사 시기를 피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패딩과 양털 재킷이 가장 많이 팔렸다. 가격은 25만원과 18만원 대.
「아디다스」는 예년에 비해 매출이 20% 가량 늘었다. 사입 매장이라는 잇점으로 백화점 구색보다 월등히 앞선다는 게 점장의 설명이다. 10대를 중심으로 30∼40대 손님들까지 매장을 찾고 있다. 겨울철 매출 효자 아이템은 단연 다운 점퍼류. 가격은 18만 9천원으로 물량이 많이 빠진 상태다. 신발은 ‘슈퍼스타’ 시리즈가 인기로 가격은 6만∼15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푸마」는 12월로 접어들면서 판매에 제동이 걸린 상태. 본사에서 겨울 상품 물량을 줄이면서 외투 아이템 판매가 정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오리털 패딩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16만 9천원에 판매됐다. 봄 상품 입고가 진행된 상태며, 신발 매출은 30%대로 꾸준하게 팔린다.
진주
진주 상권은 트렌디한 감각과 캐릭터가 강한 여성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도 젊은 층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쿠아」는 매장을 방문하는 연령대가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다양하다. 이 매장 점장은 “「쿠아」가 젊은 층 대상의 브랜드이긴 하지만 30대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점장인 나 자신이 30대이기 때문에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타일을 잘 제안한 것 같다”라며 “본사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주 지역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으로 자체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 1위 아이템은 사파리 스타일의 패딩. 가격은 23만 9천원과 39만 9천원으로 두 종류다.
「바닐라비」는 5월 달에 문을 연 이후로 꾸준히 단골이 늘었다. 특히 젊은 감성의 캐릭터가 ‘미시족’인 아줌마 고객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이 매장 점장은 “겨울 시즌에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매장을 많이 찾는다.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덩달아 의류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후부」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좋다. 평균적으로 평일은 100만원, 주말은 200∼300만원씩 오른 상태다. 매출을 이끌고 있는 아이템은 남녀를 불문하고 다운 점퍼류다. 가격은 23만 8천원으로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청주
청주 상권은 캐주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10∼20대 고객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다른 복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가 많은 것도 캐주얼 브랜드의 인기 요인.
12월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입점 고객이 줄었다. 하지만 입점 고객이 실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 상권 관계자는 “최근 아이쇼핑 고객이 줄고 목적 구매를 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12월 들어 지난 해보다 매출이 올랐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행사를 준비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며 12월 말에는 마감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폴햄」의 인기 아이템은 후드 점퍼. 남녀 모두에게 인기로 1차 리오더 상품까지 완판된 상태다. 가격은 9만9천원. 11월 중순부터 재킷 30%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강아지 목걸이를 선물로 준비했다.
「애스크」는 토끼털 패딩 점퍼의 매출이 좋다. 아이보리 컬러가 가장 반응이 좋으며 남성용과 여성용이 고른 판매를 보인다. 가격은 24만∼25만원.
「후아유」는 8만∼9만원대 겨울 점퍼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손님에게 반응이 좋다. 눈꽃이나 사슴이 그려진 노르딕 무늬와 꽈배기 무늬의 두께감있는 니트류도 인기 아이템. 크리스마스를 맞아 5만원 이상 고객에게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는 12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부평
부평 상권은 10대가 많은 상권으로 스포츠와 캐주얼 브랜드가 사랑받고 있다. 전반적인 매출은 지난달과 비슷한 분위기. 예년보다 매출이 나아진 매장도 눈에 띈다.
「리바이스」는 지난달에 비해 매출이 제자리 걸음이다. 이 매장 점장은 “12월에 들어서 신세계백화점이 연말 세일 행사를 실시하면서 손님들의 발걸음이 줄었다. 현재 매장에서 시행중인 30% 세일도 백화점 행사 시기를 피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패딩과 양털 재킷이 가장 많이 팔렸다. 가격은 25만원과 18만원 대.
「아디다스」는 예년에 비해 매출이 20% 가량 늘었다. 사입 매장이라는 잇점으로 백화점 구색보다 월등히 앞선다는 게 점장의 설명이다. 10대를 중심으로 30∼40대 손님들까지 매장을 찾고 있다. 겨울철 매출 효자 아이템은 단연 다운 점퍼류. 가격은 18만 9천원으로 물량이 많이 빠진 상태다. 신발은 ‘슈퍼스타’ 시리즈가 인기로 가격은 6만∼15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푸마」는 12월로 접어들면서 판매에 제동이 걸린 상태. 본사에서 겨울 상품 물량을 줄이면서 외투 아이템 판매가 정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오리털 패딩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16만 9천원에 판매됐다. 봄 상품 입고가 진행된 상태며, 신발 매출은 30%대로 꾸준하게 팔린다.
진주
진주 상권은 트렌디한 감각과 캐릭터가 강한 여성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도 젊은 층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쿠아」는 매장을 방문하는 연령대가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다양하다. 이 매장 점장은 “「쿠아」가 젊은 층 대상의 브랜드이긴 하지만 30대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점장인 나 자신이 30대이기 때문에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타일을 잘 제안한 것 같다”라며 “본사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주 지역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으로 자체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 1위 아이템은 사파리 스타일의 패딩. 가격은 23만 9천원과 39만 9천원으로 두 종류다.
「바닐라비」는 5월 달에 문을 연 이후로 꾸준히 단골이 늘었다. 특히 젊은 감성의 캐릭터가 ‘미시족’인 아줌마 고객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이 매장 점장은 “겨울 시즌에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매장을 많이 찾는다.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덩달아 의류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후부」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좋다. 평균적으로 평일은 100만원, 주말은 200∼300만원씩 오른 상태다. 매출을 이끌고 있는 아이템은 남녀를 불문하고 다운 점퍼류다. 가격은 23만 8천원으로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청주
청주 상권은 캐주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10∼20대 고객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다른 복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가 많은 것도 캐주얼 브랜드의 인기 요인.
12월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입점 고객이 줄었다. 하지만 입점 고객이 실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 상권 관계자는 “최근 아이쇼핑 고객이 줄고 목적 구매를 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12월 들어 지난 해보다 매출이 올랐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행사를 준비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며 12월 말에는 마감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폴햄」의 인기 아이템은 후드 점퍼. 남녀 모두에게 인기로 1차 리오더 상품까지 완판된 상태다. 가격은 9만9천원. 11월 중순부터 재킷 30%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강아지 목걸이를 선물로 준비했다.
「애스크」는 토끼털 패딩 점퍼의 매출이 좋다. 아이보리 컬러가 가장 반응이 좋으며 남성용과 여성용이 고른 판매를 보인다. 가격은 24만∼25만원.
「후아유」는 8만∼9만원대 겨울 점퍼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손님에게 반응이 좋다. 눈꽃이나 사슴이 그려진 노르딕 무늬와 꽈배기 무늬의 두께감있는 니트류도 인기 아이템. 크리스마스를 맞아 5만원 이상 고객에게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는 12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