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플라, 루피 & 케이윌, ‘NBA’ 올스타전 속으로
2019-02-20 서재필 기자 sjp@fi.co.kr
‘NBA’ 아노락, 점퍼 등으로 스트릿 패션 연출
힙합 뮤지션 나플라, 루피가 감성 보컬 케이윌과 미국 NBA 올스타전의 뜨거운 현장을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한세엠케이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자사 모델인 나플라, 루피, 그리고 케이윌이 함께한 ‘2019년 NBA 올스타전’ 현장을 생생한 사진으로 전했다.
‘NBA’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나플라, 루피, 케이윌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올스타전이 열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샬럿 스펙트럼 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유명 레전드 선수들의 경기 참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 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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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날에는 올스타전 경기 종료 직전 ‘샬럿 호넷츠’ 구주단인 농구전설 마이클 조던이 등장해 관중들과 어우러져 함께 환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장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기로 흥분의 도가니였으며, 나플라, 루피, 케이윌도 시종일관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NBA’ 올스타전을 즐겼다.
이들의 남다른 패션 감각도 시선을 모았다. 나플라, 루피는 본연의 힙합 감성이 ‘NBA’의 오리지널리티 및 스포티즘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자유롭고 힙한 느낌을 전했다. 평소 ‘농구 매니아’로 알려진 케이윌은 단정할 것 같은 모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레트로한 ‘NBA’ 점퍼를 매치하는 등 180도 변신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NBA’ 관계자는 “이번 NBA 올스타전에서 나플라, 루피, 케이윌은 각기 다른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가감없이 보여줬다”며 “세 명의 톡톡 튀는 스타일들이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져 올스타전 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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