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겨울 슬리퍼로 따뜻하게
2018-10-18 이은수 기자 les@fi.co.kr
보온성+편안함 갖춘 겨울 슬리퍼 출시
캐주얼 풋웨어 크록스(대표 닛산 조셉)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과 편안함을 갖춘 겨울 슬리퍼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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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크록스' 특유의 가벼운 착용감과 발끝까지 포근하게 감싸주는 솜털 안감을 더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간절기부터 겨울 시즌까지 어디서든 따뜻하고 편안하게 신기에 안성맞춤이다.
제품은 클래식 슬리퍼와 클래식 럭스 슬리퍼 두 종류를 선보인다.
'클래식 슬리퍼'는 부드러운 섬유 상단과 따뜻한 솜털 풋베드 안감으로 제작해 가을, 겨울철 차가운 바닥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는 실내용 슈즈다. 슬리퍼 상단의 구멍 패턴은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는 인조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아이를 위한 클래식 슬리퍼 키즈도 함께 선보인다. 신발 상단과 하단을 신축성 있게 이어주는 고어 밴드는 아이들도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고안, 아웃솔에는 스탠다드 돌기를 장착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바닥 접지력을 강화해 안전성을 더했다. 여기에 펠트 울 소재의 컬러풀한 갑피와 따뜻한 솜털 안감이 포근한 슬리퍼 스타일을 완성, 측면 밴드에는 크록스 빅로고를 담아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클래식 럭스 슬리퍼는 클래식 슬리퍼에 부드럽고 매력적인 오버사이즈 인조 털 장식을 적용해 화려함을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발등을 덮은 고급 퍼 장식이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며, 실내 및 실외에서 모두 착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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