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를 빛낼 ‘스마트’의 뉴페이스는 누구?
2017-08-25 박상희 기자 psh@fi.co.kr
제2의 설현을 꿈꾸는 ‘지원’, ‘유주’를 전속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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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스마트에프앤디의 '스마트' 교복이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지원', '유주'와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원과 유주는 매력적인 외모와 출중한 보컬, 댄스 실력을 두루 갖춰 지난 2010년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같은 소속사 AOA 설현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9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합류한다. 앞서 2년 연속 브랜드 모델로 계약을 마친 방탄소년단과 함께 '스마트'의 새로운 얼굴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스마트' 담당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이고 활발하게 노력 중인 지원, 유주의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발전가능성을 보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새로운 얼굴이 된 지원, 유주와 함께 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는 2017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학생교복 부문 1위에 선정되며 2003년 이후 15년째 동일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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