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 주얼리 '블라이드리즌'과 콜래보
2017-08-18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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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대표 양민석)의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이 주얼리 브랜드 '블라인드리즌'과 콜래보 라인을 내놓았다.
이번 콜래보는 'CUT YOUR WILL FREE'를 주제로 '당신의 의지를 자유롭게 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협업 아이템은 데님자켓, 후디, 데님바지, 티셔츠 등 4가지 의류와 귀걸이, 반지, 목걸이, 팔찌 등 총 10가지 실버 주얼리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노나곤X블라인드리즌' 상품은 갤러리아 웨스트, 일본 한큐 멘즈 등에서 판매 중이며, '노나곤'의 온라인숍과 '블라인드리즌'의 온·오프라인 숍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블라인드리즌'은 지드래곤, 이수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명품 패션 & 주얼리 브랜드이다. 록(Rock) 무드의 가죽재킷과 은소재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주얼리를 통해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명성을 쌓고 있으며, 한국 장인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려가고 있는 젊은 명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노나곤'은 이태리 및 중국의 '10꼬르소꼬모', 중국 및 홍콩의 'I.T', 한국 갤러리아백화점 등에 매장을 전개 중인데 이어, 최근에는 네덜란드와 러시아의 편집매장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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