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트라, 스포츠 운동화 전용 재단기 개발
2017-04-18 홍수정기자
첨단 디지털화 장비로 전환하는 인더스트리 4.0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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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가죽, 산업용 섬유, 복합 재료 등을 사용하는 산업용 통합 기술 솔루션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렉트라(Lectra)가 스포츠 운동화 전용 재단기를 개발했다. 이는 스포츠화 부문에서 종래의 재단기를 첨단 디지털화된 장비로 전환하는 혁신 설비로서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의 벡터 풋웨어(Vector Footwear)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 벡터 풋웨어는 종래의 다이프레스에 비해 제조업체 및 브랜드의 인더스트리 4.0 원칙을 준수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섬유 사용 최적화, 유연성 극대화, 최적화된 생산성 및 성능 등을 포함 향상된 품질을 유지하게 하고 운영을 탁월하게 해주는 혁신 설비다.
이처럼 렉트라의 인더스트리 4.0 인증 데이터는 오늘날 특히 노동 집약적인 스포츠화 시장에 일대 제조 혁명을 가져왔다. 이 중 벡터풋웨어는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기반으로 시장 출시 시간을 줄여주고 시간당 신발 생산량을 높여주며 더욱 다양한 유형의 섬유를 처리함으로써 갈수록 커지는 기술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충족시켜준다.
또한 벡터풋웨어는 렉트라 콜센터에 연결된 내장 센서 180개와 카운터를 통해 작동불능 시간을 차단하는 예비 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최대 98%까지 가동시간을 보장하는 벡터풋웨어는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재단 솔루션 중 하나로 꼽힌다.
벡터풋웨어는 모델에 따라 4대에서 8대의 다이 프레스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렉트라의 디지털 솔루션은 종래의 다이 프레스 생산에 비해 재단 피스 간 간격 최소화, 여러 중첩부의 결합 및 정확한 재단을 통해 원단을 최대 6%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하나 렉트라는 벡터풋웨어를 보완하는 신발 전용 네스팅 솔루션 다이아미노 풋웨어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불과 몇 분만에 원단을 최적 상태로 배치함으로써 원단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완전 자동화로 섬유 구매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비용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또 제조공정 상 변경 관리를 위해 렉트라의 전문 서비스 팀이 특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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