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길 총괄본부장·김왕시 이사 승진인사
2017-03-10 강경주 기자 kkj@fi.co.kr
한국의류산업협회, 조직 강화·사기 진작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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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이하 의산협)가 대외적 위상 강화 및 조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근 이재길 팀장을 총괄본부장 이사로, 김왕시 팀장을 산업진흥팀 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재길 총괄본부장은 의산협 내 지식재산권보호센터장을 맡아 의류 패션기업의 지재권 보호 등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적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의 중국 등 해외 진출 지원에 주력해 왔다.
김왕시 이사는 의산협 내 봉제업종합지원센터장을 맡아 국내 봉제기업 지원 사업을 펼치는 한편, K-패션의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에 자리를 잡은 K-패션 쇼룸 '르돔'의 효율적 운영 등에 힘써 왔다.
한편 국내 의류 봉제기업의 구심체인 의산협은 상근 책임자인 장정건 전무를 중심으로 지식재산권보호센터,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봉제업종합지원센터, 서울시 중랑패션지원센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르돔·소공인지원센터 등 6개 센터와 관리팀, 기획조사팀, 산업진흥팀 등 3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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