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새로워진 백 컬렉션 선보여
2017-04-28 김성호 기자 ksh@fi.co.kr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뉴 L.12.12 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L.12.12 백은 라코스테의 헤리티지가 녹아있는 아이코닉 아이템 L.12.12 폴로 셔츠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 쇼퍼백으로, 특히 봄철과 여름철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링 아이템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L.12.12 백 컬렉션은 디자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봄을 부르는 듯한 경쾌한 컬러감을 입혀 더욱 감각적으로 재탄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타일링에 용이한 숄더 스트랩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L.12.12 백은 긴 핸들을 어깨에 메는 쇼퍼백 스타일이었다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뉴 L.12.12 백은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여 바디 크로스백 및 스트랩 숄더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스트랩은 탈 부착이 가능해 토트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방 내부 디테일도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크기가 커진 메시 소재의 내부 포켓을 활용해 깔끔하고 효율적인 소품 수납이 가능하며, 별도로 구매 가능한 L.12.12 파우치는 가방에 내장된 D링에 클립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세트처럼 활용할 수 있다.
컬러 또한 다채로워졌다. 블랙과 화이트 등의 기본 컬러와 함께 선보이는 봄 여름 시즌과 잘 어울리는 옐로우, 스카이 블루, 터쿠아즈 블루 등의 경쾌한 컬러는 컬렉션에 청량감을 더했다. 또한 가로로 큰 형태의 라지 사이즈 백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