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강남패션페스티벌 돌아온다
2016-09-3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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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 서울 강남에서 패션의 축제가 열린다. 2016 강남패션페스티벌이 1~3일 서울 압구정로데오 일원에서 열리는 것.
이번 행사에서는 20명 디자이너를 선정해 패션쇼를 올린다. 이들은 심사위원단 평가에 위해 순위를 가리게 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은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50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흥겨운 공연 무대도 함께 열린다. 1일차에는 힙합과 예능을 넘나드는 힙합 아티스트 딘딘, 패턴의 여왕 곽현주 디자이너의 콜래보레이션 패션쇼가 열리며, 제시, 트루디의 개막식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2일차에는 반려견 패션쇼가 열린다. 제국의아이들 문준영과 DJ 라나가 이 쇼의 음악을 책임지며, DJ 맥시마이트, S2는 EDM음악을 통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일차에는 앞으로 패션계를 이끌어갈 신진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에이프릴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피날레는 최근 <쇼미더머니5>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씨잼이 출연한다.
그밖에도 버스킹 공연, 코스튬 플레이 포토존,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애견미용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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