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팩 ‘마린스노우’, “위즈위드서 만나요”
2016-10-0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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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시연의 펠트백 브랜드 '마린스노우'를 온라인 대표 셀렉트숍 '위즈위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마린스노우'는 펠트를 주 소재로 만든 가방 브랜드로 이번 가을 론칭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생기 넘치는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영감을 받은 '마레' 라인과, 현대 미술의 산지 퐁피두 센터에서 영감을 받은 '퐁피두'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레 라인 XL 사이즈에는 가방과 별도로 클러치가 포함돼 한층 실용적이다. 이번 시즌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버건디, 차콜 그레이를 메인컬러로 사용했으며 레드와 블랙 컬러, 진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시연 디자이너는 "대표적인 온라인 셀렉트숍 '위즈위드'에 입점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오프라인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확보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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