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션’을 통해 본 올 F/W 남성복 트렌드
2016-09-07 취재부
바느질 기법 기법 & 소재 & 컬러 등 다방면에서 ‘고급화’ 경향 뚜렷
최근 고객은 쏟아지는 가성비 제품의 물량 공세에 피로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적당량의 가성비 제품과 고급 제품을 절충하여 옷장을 장식하고 있다고 보인다. 이는 단순히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재, 색상을 포함한 디자인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것들이 공존하는 시대에 각기 다른 요소들의 장점만을 접목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이클레틱(Ecletic; 절충) 스타일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 ‘빨질레리’ ‘로가디스’등의 경향을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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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기법 - 핸드메이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는 최고급 소재에 플라워홀, 바르카 등 핸드메이드로 포인트를 주어 옷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착용시 몸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효과로 착용감을 대폭 높였다. 또 나폴리 스타일의 실루엣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남성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체형관리에 민감해진 남성들을 겨냥해 상체를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허리는 날씬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해 남성미의 상징인 가슴 부위의 볼륨을 강조했다.
‘빨질레리’는 부자재를 최소화해 무게를 낮췄고, 핸드메이드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가외관은 더욱 날씬해 보이도록 디자인했고, 몸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실루엣을 적용했다. 어깨 라인은 부드럽게 떨어지도록 디자인해 볼륨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로가디스’는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플란넬(Flannel; 털이 보풀보풀 일어나고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 소재를 사용해 격을 한 단계 높인 신규 라인을 선보였다. 이태리 비엘라 수입 소재로 ‘로가디스만’의 고유패턴을 적용해 슈트, 재킷, 코트, 팬츠 등 최고급 라인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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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소재- ‘캐시미어’ &‘알파카’ 혼방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가볍고 따뜻하면서 고급스럽기까지 한 ‘캐시미어’의 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올해는 캐시미어 혼방 보다는 캐시미어 100%로 슈트, 재킷, 코트는 물론 스웨터, 머플러 등 전 품목에서 출시됐다.
‘갤럭시’는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소재인 캐시미어를 활용한 재킷과 코트를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100% 소재에 얀 프린트와 디지털 프린트를 통해 독특한 컬러감으로 차별화를 주었다.
‘빨질레리’는 캐시미어에 얀 프린트 등의 기법을 통해서 독특한 컬러감을 구현했다. 특히 볼륨감을 유지하면서 가볍고 따뜻한 캐시미어 재킷과 스웨터 등 이너웨어까지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가져감으로써 고급화에 신경 썼다. 또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부드러운 터치의 알파카 혼방 더블코트를 출시했다.
갤럭시 이현정 디자인실장은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상품을 토대로 최고급이 소재와 핸드 메이드가 가미된 슈트, 재킷, 코트 등의 상품 출시로 남성복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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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소재- ‘캐시미어’ &‘알파카’ 혼방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가볍고 따뜻하면서 고급스럽기까지 한 ‘캐시미어’의 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올해는 캐시미어 혼방 보다는 캐시미어 100%로 슈트, 재킷, 코트는 물론 스웨터, 머플러 등 전 품목에서 출시됐다.
‘갤럭시’는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소재인 캐시미어를 활용한 재킷과 코트를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100% 소재에 얀 프린트와 디지털 프린트를 통해 독특한 컬러감으로 차별화를 주었다.
‘빨질레리’는 캐시미어에 얀 프린트 등의 기법을 통해서 독특한 컬러감을 구현했다. 특히 볼륨감을 유지하면서 가볍고 따뜻한 캐시미어 재킷과 스웨터 등 이너웨어까지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가져감으로써 고급화에 신경 썼다. 또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부드러운 터치의 알파카 혼방 더블코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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