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갭핏으로 피트니스족 겨냥한다
2016-08-1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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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이 피트니스 라인 '갭핏'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갭'은 오는 11일부터 IFC몰과 롯데월드몰 매장에 갭핏 전용 섹션을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부터 러닝,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갭핏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뛰어난 착용감, 스타일리시함까지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복 라인이다. 실내는 물론 아웃도어 스포츠에도 적합한 기능성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갭'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일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착용감이 뛰어나고 바디라인이 매끄럽게 강조돼 운동 시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브리드 티셔츠와 슬리브리스 톱은 가벼운 저지 소재에 흡한속건 기능을 더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주며, 상품명 그대로 옷이 숨을 쉬는 듯한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레깅스와 요가 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4방향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어떠한 움직임이나 포즈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플랫락 봉제 방식을 택한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격렬한 운동에도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주는 스포츠 브라와 탱크 톱, 스타일리시하게 걸쳐 입을 수 있는 메시 소재의 후드 티셔츠와 집업 티셔츠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창민 신세계인터내셔날 '갭' 영업팀장은 "일상 속에서 피트니스, 요가, 러닝 등의 데일리 스포츠가 각광 받으면서 운동할 때는 물론 평소에도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운동복이 인기"라면서 "갭핏은 특히 여성들이 가장 신경쓰는 옷태와 몸매를 아름답게 강조하고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여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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