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2016-07-07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패션성과 상품성 높인 디자이너 브랜드 FRF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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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주얼리의 의미는 조금 달라졌다.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광택감으로 무장한 보석보다는 단순한 디자인에 은은한 디자인을 발해 스타일링에 밸런스를 맞춰주는 주얼리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 '에이치아렌' '플로움' '1064스튜디오' 등 스마트한 스티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브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오는 12~14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패션리테일페어'에 방문해보자.
'에이치아렌'은 삶에 적극성을 갖고 강인하게 자신을 만들어가는 청춘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주얼리 브랜드다. 청춘을 위한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과 가치가 담긴 컬렉션으로 컨템포러리한 컬렉션과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현재 'W컨셉'과 '인터뷰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지난 4월 인디브랜드페어에 참가해 다수의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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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움'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실버 주얼리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브랜드다. 미국의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이론에 따라 창조를 통한 몰입의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92.5%의 은으로 만들며 하나하나 손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손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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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스튜디오'는 금이 녹는 온도인 1064.18℃에서 브랜드 네이밍을 따왔다. 언제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줄 수 있는 중성적인 무드의 주얼리를 제안하고 있다. 건축물, 자연, 도자기, 그림자 등 일상의 작은 부분에서 보이는 라인, 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해 절제된 매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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