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메쉬 구두’, 굿바이 무더위~
2016-06-27 강하나 기자 khn1@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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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가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메쉬 구두'를 선보였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단정하고 격식은 갖추면서 발을 시원하게 하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가죽을 엮어 메쉬 구두를 출시한 것이다.
◇ 스타일, 시원함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헤리티지 메쉬 구두'
세련된 스타일과 시원함을 동시에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헤리티지 메쉬 구두'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을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엮은 공법을 사용했다. 가죽 스트랩과 실을 이용해 갑피와 밑창을 꿰매는 최고급 수제화 제법인 '굿이어 웰트' 방식으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착화감이 우수하다.
디자인은 메쉬 가죽과 일반 가죽을 믹스해 오묘한 멋을 냈다. 두 가죽이 맞닿는 라인에는 펀칭 장식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브라운, 다크 브라운, 블랙 등 3종이 출시됐다.
◇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땐 '리갈 클래식 메쉬 구두'
쿨비즈룩을 점잖게 마무리하고 싶은 남성에게는 '리갈 클래식 메쉬 구두'를 제안한다. 가죽 꼬임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컬러의 이 구두는 윙팁, 스트레이트 팁, U팁, 로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신발 내부도 넉넉해 발 볼이 넓은 남성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 그냥 편하게 신고 싶어요, '바이오소프 컴포트 메쉬 구두'
딱딱한 구두가 불편했던 남성들은 '바이오소프 컴포트 메쉬 구두'가 제격이다. 이 구두는 밑창 소재로 가볍고 탄성력이 좋은 EVA 창을 사용해 쿠션감과 착화감을 살렸다. 또 논슬립 기능을 적용해 미끄러움 방지에 탁월하며 신발 내부에도 통풍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쿨비즈룩 문화의 확산에 따라 메쉬 구두를 필요로 하는 중년 남성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메쉬 구두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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