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바캉스 돕는 ‘헬프템’
2016-06-15 박상희 기자 psh@fi.co.kr
가방은 가볍게, 휴가는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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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이른 초여름 무더위에 벌써부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이 부쩍 늘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바캉스를 보낼 생각에 설렘을 느끼고 있을 이들이 있는 반면, 자녀와 휴가를 보내기 위한 짐을 준비할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워질 부모들도 있을 터. 아이와 함께하는 바캉스를 앞둔 부모를 위해, 가방은 가볍게, 휴가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유아동 외출템을 소개한다.
◇ 외출 시에도 무게와 부피 덜어주는 휴대용 아이템 각광
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바캉스에도 유모차는 필수, 하지만 가장 부담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부담을 줄이고 휴대가 가능한 슬림형 제품을 소개한다.
'알퐁소'의 서클 휴대용 슬림 유모차는 3.9kg 초경량 제품으로 외출 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적합해 바캉스에 제격이다. 360도 회전 가능한 바퀴는 물론 3점식 안전벨트도 장착돼, 휴가철을 앞두고 젊은 엄마들 사이 인기몰이 중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야외에서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휴대용으로 겸할 수 있는 매트도 챙겨야 할 터. '알로앤루'의 후레쉬 거즈 방수요 세트는 외출 시 유용한 미니 사이즈 방수요가 세트로 구성되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외부에서 사용하는 아이 용품에도 안전은 필수
아이들은 긴 외출과 낯선 환경에 쉽게 피곤해져 칭얼대기 쉽다. '알퐁소'의 필소굿 힙시트 아기띠는 아이가 앉아있기 편리하고, 편안하게 설계되어 칭얼대던 아이를 쉽게 달랠 수 있는 헬프템이다. 머리 받침이 있어 아기 머리 고정이 가능하며, 힙시트로 아기띠 무게가 분산되어 사용자 척추와 골반에 무리가 덜하다.
여름철은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자외선A 지수가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아이를 위한 자외선 차단 제품도 필요하다. '궁중비책' 톡톡크림 선팩트는 휴대가 용이해 언제든지 덧발라 자외선에 대비할 수 있다.
◇ 붐비는 장소에선 미아방지 아이템 활용
붐비는 바캉스 장소에서 자칫하면 아이를 잃어버리거나 놓칠 우려가 있다. '알로앤루'의 미아방지 가방은 깜찍한 아동용 백팩에 엄마, 아빠가 잡고 있을 수 있는 끈이 달려있어 피서객이 몰리는 휴양지에서 활용도가 높다. 물티슈, 여벌 옷 등 아이에게 필요한 아이템도 수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최근에는 아이가 부모에게 멀어지면 소리 알림으로 경고를 주는 스마트 미아방지 아이템도 출시되고 있다. '킵보프렌즈'의 스마트 미아방지 액세서리는 토끼, 곰, 부엉이 등 깜찍한 동물 캐릭터 모양으로 일정 거리 이상 아이가 부모에게 벗어날 경우 알람을 주어 미아 발생을 예방한다. 또한, 미아발생 시 원격 버튼으로 긴급 문자, 전화, 카메라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미아 찾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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