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프리미어 스테이지’ 유통망 강화
2016-02-29 강하나 기자 khn1@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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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지난 26일 'ABC마트 프리미어 스테이지' 신규 매장을 추가했다.
'ABC마트' 프리미어 스테이지는 'ABC마트'에 입점한 150여 개 브랜드 중 고급 브랜드에 해당하는 약 14개의 브랜드를 엄선한 프리미엄 매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이태리 직수입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종류도 여름샌들부터 스니커즈, 남성 구두, 부츠까지 시즌 리스로 구성했다.
매장은 전국 총 네 곳에 추가 오픈한다. 서울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대전의 갤러리아타임월드점, 부산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지난 26일 동시 오픈했고, 천안의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이 오는 3월 1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4개 지점에서는 기존 프리미어 스테이지 매장에는 없었던 '써코니'와 '스페리'를 추가됐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패션 양말을 제공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서울, 부산, 대전, 천안 등 각 지역 고객들이 다양한 프리미엄 슈즈를 만날 수 있도록 프리미어 스테이지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핵심 상권 매장 강화 전략을 통해 신발쇼핑 기업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전국 각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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