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 막는 패션 아이템은?
2016-01-06 이연희 기자 lyh@fi.co.kr
실용성과 스타일까지 한방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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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유난히 기온 변화가 심하다. 봄같은 날씨를 보이는가 싶더니 이번 주부터는 영하로 급격히 떨어져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엠리밋'과 '스티브 매든'이 한파 대비 아이템을 출시했다.
'엠리밋'은 초경량 다운 제로웨이트를 선보인다. 제로웨이트는 덕 다운으로 보온성을 높이고 소프트 터치 원단으로 활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쌀쌀한 날씨에는 점퍼나 코트 안에 착용하고, 간절기나 다가올 봄에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실용성도 높다.
특히 겉감과 충전재 사이의 원단을 일컫는 다운백을 없애고, 고밀도인 소프트 터치 원단을 사용하여 더욱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준다.
정재화 '엠리밋' 기획총괄 이사는 "제로웨이트 다운은 늦겨울부터 봄까지 입을 수 있는 초경량 다운으로 내피 혹은 단독으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가볍고 활동하기 편하며, 보온성까지 갖춰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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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 매든'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고려한 미들 퍼부츠 'YUMMY-F'를 출시한다.
'YUMMY-F'은 양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부츠의 퍼 트리밍은 보온성을 더욱 높였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7cm의 두툼한 힐은 착화 시 안정감까지 더했다.
미들 퍼 부츠와 함께 벨벳 소재의 코트 혹은 플라워 패턴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미들 퍼 부츠 'YUMMY-F'는 가로수길, 홍대 메세나폴리스, 롯데 백화점 영플라자, 여의도 IFC몰 CC샵과 코엑스 CC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컬러는 블랙, 스톤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3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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