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디자인 어워드 우승자 英 하나 진킨스
2015-12-09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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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런던 기준) ‘H&M’은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2016 우승자로 영국의 하나 진킨스(Hannah Jinkins)를 선정하었다고 발표했다.
영화배우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 포토그래퍼 닉 나이트(Nick Knight)를 포함한 다양한 심사위원단에 의해 8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최종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하나 진킨스는 H&M 디자인 어워드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만유로 (한화로 약 7천만원)의 상금에 일 년 동안 H&M에서 멘토십을 받을 수 있으며, 우승 컬렉션은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하여 다가오는 가을 시즌 일부 H&M매장과 온라인에서 론칭할 수 있게 된다.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는 외 다른 심사위워들의 극찬을 받은 24살의 하나 진킨스는 2015년에 런던에 있는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를 졸업하였다. 그녀의 컬렉션은 데님 원단과 같은 거친 소재와 실크 안감 사이에서 균형의 미를 창조해냈다. 오버사이즈이면서도 페미닌한 그녀만의 실루엣은 여성의 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잇다는 평이다.
H&M Design Award 2016의 심사위원단, 우승자, 파이널리스트, 런웨이를 포함한 모든 이미지 자료는 hm.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H&M 디자인 어워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designaward.hm.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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