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항공점퍼‘ 더 바머 파카’ 출시
2015-11-18 취재부
올 가을·겨울 ‘항공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가 남성복은 물론 여성복, 아웃도어를 비롯한 전 복종에서 출시되며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스타일로 ‘시리즈’ ‘코오롱스포츠’와 ‘럭키슈에뜨’에서 출시한 제품을 살펴본다.
▷ 항공 점퍼 고유의 오리지널리티와 시리즈의 빈티지 감성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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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로인더스트리에서 전개하고 있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series;)’가 F/W 주력 아우터로 항공 점퍼 스타일의 ‘더 바머 파카(the bomber parker)’를 출시했다. 시리즈 ‘더 바머 파카’는 남성미를 상징하는 미 공군 비행사들이 입는 항공 점퍼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시리즈’만의 빈티지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겨울 극한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더했다. ‘더 바머 파카’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와 후드 디테일로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며, 퀼팅 처리된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 소매단과 밑단의 배색 니트 립조직으로 입었을 때 편안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항공 점퍼 특유의 오리지널리티와 빈티지 감성을 살리기 위해 밀리터리 카키와 젯 블랙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55만 9천원.
바이시리즈(www.byseries.com)
▷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도 항공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 선보여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여성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도 이번 시즌 주력 아우터로 항공 점퍼를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 주노는 항공 점퍼 스타일의 다운으로, 겉감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에 따라 ‘주노, ‘주노 스탠다드’, ‘주노 프리미엄’ ‘주노 리미티드’의 네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가격은 39만 5천원에서 69만원이다. ‘럭키슈에뜨’도 항공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로 ‘퍼커링 항공 재킷(Puckering Flight Jacket)을 출시했다. 소매와 등 부분의 풍성한 주름 장식이 특징이며, 은 길이감의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경쾌하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54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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