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독도 알리기 협약 체결
2015-10-28 박상희 기자 psh@fi.co.kr
신성통상이 독도 홍보에 동참한다.
SPA 브랜드 '탑텐',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 '올젠'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는 신성통상은 지난 20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독도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독도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독도 홍보 활동에 지원한다.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신성통상 임직원 및 독도사랑 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패션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신성통상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독도 프로모션 진행,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통상은 독도의 올바른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사랑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의 올바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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