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의 신사에서 '망고' 신사로!
2015-02-12 이슬 기자 ls@fi.co.kr
그라운드의 신사 지네딘 지단이 패션 모델로 변신했다! 글로벌 SPA 브랜드 '망고(MANGO)'의 2015 S/S 맨 컬렉션 모델로 그가 선정된 것.
중후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화보 속 지단의 모습은 여심은 물론 축구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 활동하며 월드컵 금메달을 따고 FIFA 발롱도르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고의 축구 선수 지단은 감각있는 패션 센스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련미와 전문성, 남성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그의 스타일은 S/S '망고' 맨 컬렉션을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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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입고돼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지단 컬렉션 아이템!
지단은 캐주얼 조끼부터 수트 재킷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지단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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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맨은 처음부터 나만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단순하고 편안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습니다."
지단은 '망고' 맨과의 대화를 통해 캠페인 사진 촬영이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망고'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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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망고'는 2015 S/S 우먼 컬렉션 모델로 독일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모델 안나 이워스를 선정했다.
2013년 데뷔한 그녀는 '프라다' '셀린느' '발렌시아가' '돌체앤가바나' '알렉산더 왕' 등의 컬렉션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보그, W매거진 등의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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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과 안나 이워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망고'의 S/S 컬렉션.
아직 국내 매장에 입고되지 않은 제품들도 있지만 기다림은 지루한 법!
당장 매장으로 달려가 직접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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