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겸비'도 중국시장으로
2014-08-07 노지영 기자 njy@fi.co.kr
더베이직하우스와 이겸비 디자이너가 출시한 아티스트 슈즈 브랜드 '겸비(Kyumbie)가 지난 3월부터 중국 내 주요도시 5개 단독매장을 론칭했다.
'겸비'는 지난해 4월 아시아 최대규모의 패션 전문 전시회 '베이징 CHIC 페어'에서 'BEST VMD'에 선정되며, 중국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중국진출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베이직하우스는 올해 3월 화이하이바이셩 상해 화이하이바이셩백화점, 우샹광장 무한 호북성 우샹광장, 우한췬광 무한 호북성 췬광광장, 수저우메이로우 소주 강소성 메이로우백화점, 수저우메이로우2기 소주 강소성 메이로우백화점에 각각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진출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겸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겸비 디자이너는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작가로 평가받으며, 해외문화홍보원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에 유일한 슈즈 디자이너로 선정된바 있다.
겸비 마케팅 관계자는 "겸비 슈즈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함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다양한 여자 연예인, 걸그룹에게 크게 사랑받는 슈즈이다"라며 "더 베이직하우스가 오랫동안 쌓은 중국 노하우와 이겸비 디자이너의 독특한 색채가 만나 고급스러운 한국 슈즈 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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