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블루’, 겨울 매출 이상무
2013-11-26 강아름 기자 kar@fi.co.kr
‘버니블루’가 3040 여성 고객이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의 4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버니블루’는 평균 3만~5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로 주고객층인 20대뿐만 아니라 30대와 40대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결혼과 출산 후에도 패션을 중요시하는 미시들이 늘고 있고, 소비지향적인 이들 미시족은 입소문이 가장 빠른 세대로 업계 핵심 소비주체로 떠올랐다. ‘버니블루’는 이들을 겨냥해 털내피, 벨벳 등 따뜻한 소재의 겨울 슈즈를 보강하고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버니블루’ 마케팅팀은 "최근 엄마와 함께 신는 키즈 부츠·어그 라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미시족이 겨울 매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올 겨울에도 스테디셀러인 양털부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3040 미시 고객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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