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 스포츠, 신시장 개척
2013-01-31 김성호 기자 ksh@fi.co.kr
신규 「이젠벅」 론칭쇼와 「네파」 신제품 선보여
아웃도어와 스포츠를 믹스한 신개념 브랜드가 탄생했다.
네파(대표 김형섭)는 아웃도어와 스포츠를 믹스한 브랜드 「이젠벅」을 공식 소개하는 론칭쇼를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또 이날 론칭 7년 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네파」 브랜드의 신제품 패션쇼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별도의 브랜드별 전시 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은 직접 상품을 만져보고 브랜드에 대한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신규 론칭 브랜드 「이젠벅」의 사업 전략 및 제품 콘셉, 이색 퍼포먼스를 통한 브랜드 스토리 등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했다.
홍인숙 총괄 본부장은 “「네파」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론칭 7년만에 4600억원의 매출과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이뤄냈다” 며 “「네파」는 올해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이젠벅」도 올해 1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신개념의 아웃도어?스포츠 시장을 개척해 조기에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네파」 임직원 및 전국 대리점 점주, 업계 VIP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브랜드 전속모델인 2PM·서인국·씨스타 등이 버라이어티 패션쇼를 통해 「네파」와 「이젠벅」의 라인별 특성을 강조한 ‘2013 봄?여름 시즌 제품’들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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