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에이드레스」 화려한 변신
2012-12-28 김하나 기자 khn@fi.co.kr
리뉴얼 후 완성도 업(UP), 호응도 껑충
EFC의 잡화 브랜드 「에이드레스」 가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로리엣」의 홍승완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에이드레스」는 최근 ‘감각적인 소품과 잡화’ 콘셉으로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업그레이드된 「에이드레스」는 홍승완 디자이너 특유의 섬세함과 감각적이고 모던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가 더해진 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여성 라인을 추가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18일 입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선 일일 600 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이번 시즌 콘셉은 영국 문화를 바탕으로 한 ‘클래식과 트렌드의 공존’. 아티젠 클래식(Artisan Classic),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으로 구성된 두 가지 라인은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매력이 특징이다. 참신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에이드레스」 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내년 봄/여름 시즌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잡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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