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빛나는 컬러·가벼운 소재 전면에
2012-04-19 이미화·유혜령 / FIN TREND
프리미에르 비죵 SPRING/SUMMER 2013
45개 업체들이 3일 동안 참여한 앙케이트의 결과, 2013 봄여름은 빛나는 컬러와 직물들이 베스트로 선정, 밝고 산뜻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어 선정 베스트 소재
- 흐르는 듯한 유연함/ 식물성 원단
- 심플한 판타지/ 그래픽 소재 부각
BEST COLORS
밝게 빛나는 컬러 통해 시즌을 더욱 밝게 만들기
형광/ 브라이트, 페일/ 뉴트럴 컬러 등 돋보여
2013년 봄여름. 컬러가 가장 눈에 띈다.
넘치는 컬러감들 : 형광 & 브라이트 컬러들. 옅은 컬러들 : 페일 & 뉴트럴 톤들
어느 시즌보다도 밝은 느낌이 신선함, 기분 좋은 느낌을 강조한다. 2013년. 컬러가 행운을 부르고 있다!
이번 시즌. 컬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 프르미에르비종에서는 심도 있는 포커스 인터뷰를 통해서, 각 마켓 & 아이템별 베스트 컬러를 선정, 시즌 컬러 기획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보내주고 있다.
Seduction (팬시하고 유연한 직물들)
형광 핑크와 눈부신 애시드 옐로우가 이너 & 아우터 모두를 위해서, 베스트 컬러로 선정된 것이 매우 특징적이다.
2012 여름부터 시작된 형광 트렌드가 2013년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들의 향연으로, 탑과 드레스 보다도 아우터의 컬러가 더욱 선명하고 확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이트, 라이트 베이지의 아우터 & 바텀 트렌드는 지속된다.
Distinction (우아하고, 포멀 & 구조적인 직물들)
네이비와 그레이 등의 전형적인 컬러의 퇴장이 매우 특징적이다.
네이비 보다는 다크 보라, 그레이쉬 그린 & 블루 등으로 변환된 트렌드는 포멀 & 테일러링을 더욱 밝게 만드는데, 코튼과 린넨의 역할이 매우 크게 보인다. 작년에는 넘치는 컬러감이 특징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절제된 컬러의 아우터와 바텀에 밝은 컬러의 셔츠가 코디되는 것이 변화 포인트다. 특히, 옅은 블루계열의 셔츠 컴백이 특징적이다.
Relaxed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 & 진웨어 소재들)
베이지, 카키 계열이 다시 컴백했으며, 이너 탑은 컬러풀한 밝은 컬러들로 시즌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워싱이 지속되는 트렌드와 연결되어, 아우터와 바텀은 바랜 효과의 컬러가 강조되며, 기능성 소재의 영향으로 애시드한 옐로우가 베스트에 선정 되었다.
이 컬러들은 단독으로써 만이 아니라, 양면으로 컴비네이션 되거나, 대비되는 트리밍과 모티브의 사용 등으로 변화를 주게 된다.
Pulsation (스포츠, 테크니컬 & 기능성 소재들)
형광 핑크 & 오렌지, 눈부신 애시드 옐로우가 베스트 중의 베스트로 선정되었으며, 그 외 베스트 컬러는 화이트와 페일 그린, 라이트 뉴트럴 베이지로, 시즌 키 컬러들이 그대로 베스트로 선정되었다. 아우터와 바텀, 이너 탑, 수영복 모두에서 동일한 컬러들이 베스트로 선정되었다
BEST FABRICS : 베스트 포인트 요약
바이어들은 브라이트한 2013년 여름, 기분 좋게 집중했다.
가볍게...
2013년 봄여름은 너무나도 프레쉬하며, 가볍고, 빛나고, 낙관적이다. 핸들링은 살아있고, 직물과 패턴들은 풍부하고 넘치는 컬러들과 조화를 이룬다. 바이어들은 단순함과 세련되고 정제된 대범함을 선호했다. 덜 딱딱하고 덜 다크한 남성복, 여성복적인 기술적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깃털과 같이 가벼운 원단들은 부드러움이 가득한, 어루만지는 듯한 착장감의 옷을 예고한다. 풍부하게 시적이면서도, 테크니컬적인 가벼움과 밝은 빛은 이번 시즌에 가득 퍼지고 있다.
특히, 불투명한 가벼움 (opaque lightness)
2013년 여름의 핵심은 가벼움이다. 충만한 볼륨들, 부유하는 라인들, 무게감 없이 감싸는 듯한 옷에 대한 꿈을 상상하게 한다. 그러나, 가벼움은 공기와 같은 무게 없음을 뜻하지 않는다. 매우 얇지만 비치치는 않는다.
흐르는 듯한 유연함의 장악 (supremacy of fluidity)
여성복 마켓에서 이미 시작된 흐르는 듯이 유연함의 확산은 지속되면서, 진화한다. 실크와 니트에서는 드레이프와 탱글거리는 탄력감이 늘어나며, 크레이프의 성장을 동반한다. 이제, 유연함은 남성 수트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로써, 딱딱함으로부터 벗어나며, 이번 시즌 스포츠 직물에까지 침투한다.
그리고, 진짜 주목할 점은 유연함은 캐주얼웨어를 위한 발판을 얻는다. 비스코스, 큐프로, 라이오셀 혼방을 불러오며, 트윌, 새틴, 다른 사선 조직들 - 모든 조직들에서 움직임을 장려한다.
식물성의 기품 (vegetal nobility)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모든 이들의 대화에서 린넨이란 단어를 쉽게 들을 수 있었다. 100% 일 때, 진가가 더욱 인정되어 지며, 코튼, 울과 비스코스 등과 믹스되어질 때, 우선적이다. 시골풍의 거친 효과는 지난 트렌드로 여겨지지만, 정밀하고, 고급스럽고, 잘 짜여진 구조의 슬럽과 놉 효과는 여전히 바이어들이 원하는 포인트다. ‘거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내추럴을 넘어서 (beyond the natural)
식물성 바람은 그대로 느껴진다. 코튼의 프레쉬함은 모든 영역에서 보여진다.
빛의 바이브레이션 (luminous vibrations)
광택과 강렬한 컬러웨이가 시즌을 리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맑고 깨끗함, 활발함, 형광은 평직들을 굉장하게 만들며, 장식에 풍미를 더하며, 프린트들과 스트라이프들 또는 마드라스 체크들에 전율을 주며, 마지막으로, 여성복과 남성복을 깨어나게 한다.
컬러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방아쇠를 당긴다. 빛에 대한 열망은 수트를 밝게 만들며, 여성복과 캐주얼 마켓에 있어서 광택의 문을 열어준다. 번쩍이는 광택, 보는 각도에 따라 컬러가 달라 보이는 광택 효과, 플라스틱의 광택감, 메탈 먼지 효과들은 장식, 미묘하게 빛나는 효과의 코튼과 데님에도 적용된다.
그래픽적인 표현들 (graphic expressions)
장식의 세계에서, 디자인들은 오리지날 그래픽 창조를 선호한다. 윤곽선이 불확실한 기하 모티브들, 사실적으로 스케치된 플라워들, 극도로 실제적인 풍경들과 모티브들은 원단에 판타지를 표현한다.
감수성 예민하며, 개인적이고, 독단적인 라인들은 전통적인 플로랄과 에스닉 패턴에 새로운 읽을거리를 만든다.
각 마켓 및 용도별 베스트 소재
Seduction–팬시하고 유연한 직물들
장식과 유연한 소재들을 위한 단순하고, 세련되고, 정제된 평직들과 장식물들의 스토리
Dresses and tops
유연한 크레이프(crepe fluidity) : 이번 시즌,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중량감까지, 크레이프 니트와 우븐이 모두 강조된다. 중요한 것은 탱글탱글하게, 살아 있는 듯한 핸들링이다. 반쯤 비치는 효과의 오톨도톨한 표면의 원단들, 뒷면이 새틴인 크레이프들(satin-back Crepes).
오픈워크 장식(openwork ornaments) :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는, 재미있는 효과를 위한 오픈워크, 가볍고 비치는 효과의 정교한 직물들, 아일렛 자수. 크로쉐(손뜨게) 느낌을 낸 네트와 메쉬.
메탈릭 광택(metallic sheen) : 값 비싸 보이지만, 과시하는 화려함은 아니다. 부드러운 골드 먼지가 덮인 듯한 실크 효과의 원단들, 미묘한 실버 효과의 니트들, 메탈릭한 필라멘트 얀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컬러 효과들.
Jackets and ensembles
생생한 트위드들 (enlivened tweeds) : 팬시한 트위드들, 울트라 컬러풀 얀의 하운드투스, 배스킷 위브, 가벼운 평직들...
번진 컬러 효과, 생생하고 탄력 있으며, 코튼과 같은 신선한 느낌의 직물들.
조심스러운 텍스춰 (controlled texture) : 볼륨감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과도한 요철감이나 중량감은 없다. 또한, 깃털과 같이 가벼운 허니콤과 클로크(수포효과 이중직) 에 관심이 집중된다.
비치는 효과의 광택감 (transparent shine) : 디자이너들이 반짝이는 광택에 집중할 때, 유리와 같은 빛 반사를 더욱 선호한다. 투명한 얀들 또는 플라스틱 가공에 의해서 장식된 실크, 트위드, 린넨.
Decoration
목가적인 생명력 (bucolic vitality) : 꽃이 없이는 여름이 아니다! 이번 시즌, 수채화 꽃들과 전원풍의 부케들은 로맨틱하지만, 초자연적인 것과의 경계선에 있는 컬러웨이로 인해서 조화롭지는 않다. 잎사귀들은 너무나 그린이며, 꽃들은 네온 빛들이고, 이번 시즌, 어느 것도 비현실적이지 않은 것들이 없다.
단순 추상 (singular abstraction) : 바이어들의 선택은 지난 몇 시즌 동안 유행이던 무작위적인 추상화와 물감을 흘리거나 뿌리는 추상화법의 지루함을 벗어나서, 부드럽게한 기하패턴들과 번진 효과의 스트라이프들, 그림자 효과의 그래픽적인 구조들로 움직였다.
색다른 엑조티즘 (unusual exoticism) : 패턴들은 여행을 떠난다. 형태 변형을 해서, 그래픽적인 에스닉 패턴들로 향하며,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크기에 변화를 준다.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사이 어딘가에 있는, 상상의 종족으로부터 나온듯한 디자인들. 이 여행은 초현실적인 열대 풍경이 프린트되어진 수영복, 드레스와 여름 코트들까지 이르른다.
Distinction–우아하고, 포멀 & 구조적인 직물들
우아함, 포멀과 테일러링 세계의 바이어들의 선택은 고결한 판타지가 강조된 방향으로 향했다.
Men's shirtings
프레쉬한 스트라이프들 (fresh stripes) : 체크들의 시즌을 지나서, 마켓은 스트라이프들로 회귀하고 있다. : 깔끔하던, 대담하던, 가늘고 섬세함과 흥분되게 진동하는 비대칭, 또는 팬시한 우븐 직물에서 평직에까지 모든 스트라이프들...
모노크롬 효과의 장식들 (monochromatic fancies) : 평직들은 강력하게 컬러풀하며, 판타지는 잘 짜여진 도비들, 트윌들과 배스킷 등, 조직에 깃들어 있다. 이 영역의 전문가들은 모노크롬 미니-자카드들과 신중한 오픈워크 (거즈에 섬세하게 오픈워크 스트라이프 효과를 낸 것과 같은)에 끌리고 있다.
단순하게 워싱된 (simply washed) : 캐주얼의 바람은 시티 셔팅이 줄어들면서 지나갔다. 코튼들은 심플하게 워싱되며, 과하게 다림질되지는 않지만, 구김의 트렌드는 이제 멈춘다. 키워드는 가공과 내추럴, 프레쉬함이다 !
Men's and women's suitings
밀도감 있는 가벼움 (dense lightness) : 바이어들은 섬세하고 컴팩트하며, 탄력있는 핸들링을 찾았다. 매우 가볍고 오파크한 평직 울들, 매끈한 데님들, 그리고 아주 작은 프린스오브웨일즈 체크 패턴의 극도로 섬세한 수팅 원단들이 중요하다.
이중의 섬세함 (double fineness) : 뒷면에 정성을 들인 가벼운 양면 직물과 이중직들. 대비되는 앞면/뒷면. 2013년 여름은 안감이 없는 재킷들과 트렌치 코트들을 약속한다.
미묘한 차이의 컬러웨이들 (nuanced colourways) : 멀티컬러의 반평직들 대신에 확실한 뉴트럴들, 섬세하게 번진 컬러의 톤온톤을 예고하다. 더욱 밝아진 남성복 !
섬세한 슬럽들 (delicate slubs) : 바이어들의 선택들은 전원풍, 거칠음으로 명백한 분기점을 만든다. 또한, 그 선택에는 열망적으로 린넨들이 포함되는데, 불규칙함은 통제되며, 부드러워지고 섬세해 진다.
억세고 유연한 (sturdy and supple) : 직물에 대한 명백한 욕망은 유연함과 바탕지의 본질이다. 여기서 우리는, 부드러워진 배스킷 조직들, 스트레치성 있는 이중직들, 두꺼워진 크레이프들, 무엇보다도 혼방들, 특히 비스코스 혼방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Pulsation–액티브 스포츠, 테크니컬 & 기능성 소재들
캐주얼에어, 스포츠웨어와 진스웨어 세계는 신선함과 활기로 선두로 이동한다.
Tops and dresses
신선하고 닳은 듯한 효과 (fresh and worn) : 바이어들은 워시아웃된 외관의 닳은 듯한 효과이면서도, 항상 매우 깨끗한 외관에 한 표를 던진다. 에너지 넘치는 컬러웨이, 식물성 소재들, 정통적이면서도 노스탤지아가 느껴지는 깅엄과 손수건 체크 소재들...
식물성 바람 (a vegetal breeze) : 셔츠에 있어서, 린넨들은 코튼과 함께, 핸들링 면에서 혼방된다. 불규칙함은 힘있는 저지와 플리스들에 요구되어져, 섬세한 슬럽과 미세한 놉이 결합되었다.
두드러진 깨끗함 (bold neatness) : 고도로 가시적인 외관들이 판매에 바람을 일으켰다. 정밀한 패턴들, 깔끔한 투톤과 섬세하고 깨끗한 트윌과 포플린처럼, 완벽하게 매끈한 조직들에 바이어들의 선호가 집중되었다.
Jackets and trousers
실키함의 영향 (silky influence) : 이 세계의 바이어들은 여성스러운 평직들을 새롭게 선택했다. 그래서, 편안한 새틴들, 코튼들, 데님들은 메탈릭한 효과로 장식된다. 외관을 넘어서, 캐주얼웨어로 해석된 실크와 같이 흐르는듯한 유연함은 필수요소로써, 라이오셀(텐셀) 또는 비스코스 혼방들이 선호된다.
증강된 브라이트함 (intensified brightness) : 더욱 옅고 창백한 페일톤들과 생기 발랄함은 메이저 트렌드다. 컬러 코팅, 과도한 염색, 워싱한 인디고들에 대한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 가먼트 워싱들과 가공들을 통한 밝은 뉘앙스를 띄는 것이 목표다.
자연스럽게 억센 효과 (naturally sturdy) : 충분히 부드럽고 유연한 효과를 일관성 있게 선택했다.
바이어들은 코튼들과 밀도 높은 린넨들과 데님들, 기능적인 직물들의 아이콘들 (워크웨어용 미니 스트라이프들, 푸주간 스타일의 하운드투스 체크 등)을 좋아했다.
Pulsation–스포츠, 테크니컬 & 기능성 소재들
스포츠, 테크니컬, 퍼포먼스 세계의 직물들은 다른 분야의 바이어들까지 설득했다
기능성 상의들 (functional tops) : 셔츠와 티셔츠를 위한 세가지 강박관념들 : 기능성, 편안함, 판타지.
이것들이 속건성, 자외선차단 체크들과 도비들의 선택을 설명해준다. 니트들에서는, 양방면 스트레치와 숨쉬는 저지들로 세컨드 스킨이 되어, 피케 폴로에도 속건성과 기후 적응력이 요구되어진다.
아웃도어 내추럴 (outdoor natural) : 캐주얼 트렌드의 영향에서, 바이어들의 매트함과 코튼과 같은 부드러움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었다. 또한, 코튼/합성 소재의 혼방들과 진정한 기능성 직물들을 위한 린넨의 상승과 같은 식물성에 대한 열광이 있다.
빳빳한 부서지기 쉬운 바삭거리는 가벼움 (crispy ligh-tness) : 전문가들은 억세고 거친 것과 극도로 섬세한 것 양쪽 모두에서, 가볍지만 밀도감 있는 것을 원했다. 또한, 잘 짜여진 깃털과 같이 가벼운 조직들, 미니어춰 립스탑과 기능성의 반쯤 비치는 소재로도 바이어들의 선택은 움직였다.
실크와 같은 효과의 유혹 (silky temptations) : 테크니컬 합섬이 실크와 함께 펄럭인다. 주의점 : 폴리에스터/실크에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나, 바이어들의 요구는 매끈하고 세련된 것, 새틴과 같은 외관, 완벽한 트윌에 집중되었다. 외관적인 센세이션은 핸들링에도 연결되었는데, 흐르는 듯한 유연함을 가진
실키한 촉감이 증가했다.
방수 (rainproof) : 이번 시즌, 스포츠웨어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재킷, 블루종 등을 위해서, 습기와 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이 강조되어, 방수-숨 쉴 수 있는 더블 직물들과 본딩들에 대한 탐구가 증가되었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우터를 위한 방수가공이 꾸준히 요구되는 가운데, 단순한 내수성 직물들은 아웃도어 티셔츠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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