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로 입는다
2012-04-19 김성호 기자 ksh@fi.co.kr
'빈폴 아웃도어' T.P.O 맞춘 일석이조 아이템 눈길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과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산과 들로 다양한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가족과 커플들이 늘고 있다. 올해 초 론칭한 제일모직의 「빈폴 아웃도어」는 실용적이면서도 남다른 아웃도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T.P.O. 에 따라 서로 다른 활동성 지수를 고려한 세 가지 라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높고 험한 산 등반과 같은 활동성 지수 100에 해당하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블랙라벨은 초경량 방풍 소재와 체온에 따라 반응하는 스마트 발열 소재를 사용한 고기능성 라인이다.
또 파워워킹 이나 캠핑과 같은 활동성 지수 70에 해당하는 그린라벨은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활동성 지수 30에 해당하는 P+P라인은 는 평소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때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출퇴근 의상으로 손색없는 ‘큐브 블록 3레이어 트렌치 코트’
P+P라인의 트렌치 코트는 빈폴아웃도어 에서 개발한 '큐브 블록' 3레이어 소재를 사용하여 면 느낌의 톡톡한 질감과 잘 구겨지지 않는 특성과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하다.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한 ‘비슬론’ 방수 지퍼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열고 닫음이 용이하다. (39만 8000원, 사진①)
세련된 컬러의 ‘큐브 블록 2레이어 배색 재킷’
방수와 투습 기능이 좋은 큐브 블록 원단을 사용했으며, 전체 봉제선을 테이프로 다시 한번 감싸주는 심실링 처리로 완벽한 방수를 보장한다.
또한 별도의 안감이 있어 일교차가 큰 날씨에 비와 바람을 막아주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25만 8000원, 사진②)
높은 산 등반을 위한 ‘퍼텍스 쉴드 3레이어 재킷’
기존의 3레이어 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로 방수, 투습 기능이 좋다. 소매 부분에는 스트레치성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또한 소매 끝이나 재킷 밑단에 내구성이 좋은 네온 컬러 접착 테이프로 마감해 방수 기능과 함께 쉽게 해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컬러 포인트가 된다. (14만 8000원, 사진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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