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G' 노면상권 첫 매장
2012-04-12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코오롱, 연내 중대형 50개점 오픈 예정
「스페이스 G」가 목포 하당에 노면상권 1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코오롱FnC FP사업부가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Multi Brand, One Shop’ 유통 모델로서 어번 캐주얼 「지오투」, 트래디셔널 캐주얼 「스파소」, 정통 비즈니스 웨어 「브렌우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이스 G」 목포 하당점은 오랜 시간이 흐른듯한 아날로그적 감성의 클래식과 현대적인 모던함이 느껴지는 레트로 모던을 컨셉으로 구성했다. 또 각 브랜드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세 개의 조닝으로 나눠 상품을 구성해 쇼핑 편의를 돕고 있다.
「스페치스 G」는 현재 강서NC백화점, 인천신포, 평촌NC백화점, 이마트 7개점, 홈플러스 3개점, NC백화점 3개점(강서, 신포, 평촌), 대리점 3개점 등 16개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목포 하당점은 「space G」 첫번째 노면상권 내 매장이다.
이 회사는 목포 하당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기존 매장 변경 및 신규매장 오픈을 포함해 공격적인 영업과 투자를 통해 향후 가두점 사업을 집중 육성하며, 특히 올해에만 모두 50개 매장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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