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족 이미지로 정통성 알린다
2012-03-22 예정현 기자
'구찌' 새 얼굴 모나코 공주 샬롯카시라기
구찌의 뉴페이스로 모나코 공주 샬롯카시라기가 등장한다. 할리우드 스타를 능가하는 미모를 자랑하는 샬롯은 파파라치들을 몰고 다니는 대표적 로열 패밀리 중 하나로 구찌의 ‘Forever Now’ 캠페인을 통해, 기품있고 세련된 품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그레이스켈리의 외손녀로 귀족 스포츠, 승마에 능한 샬롯의 이미지와 구찌의 '정통성'을 연계시킨 일종의 왕실 콜래보레이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전설적인 포토그라퍼 피터린드버그가 촬영에 나서, 구찌의 시그너처 레드+그린 스트라이프에 담긴 역사와 정통성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지아니니는 우아하고 열정적인 살롯의 이미지가 시간을 뛰어넘는 아름다움과 모던한 향기를 더한 구찌의 정신을 담고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샬롯의 미모와 승마에 대한 진지한 태도, 구찌의 헤리티지를 표현하는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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