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인기 상품 다변화 성장 발판
2012-01-12 김성호 기자 ksh@fi.co.kr
후드짚업, 야상에 최근 슬라운지 백팩 출시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FREDDY」가 인기 상품 다변화로 성장 발판을 모색하고 있다. 「프레디」하면 떠오르는 대표 상품이 바로 김연아 선수가 착용했던 후드짚업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 속에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밴디드 팬츠 및 데님팬츠도 대표 상품의 뒤를 잇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스타일리시한 야상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대표 매장은 가로수길 직영점과 현대백화점 중동점이다.
가로수길은 월 1억원대 매출을 꾸준히 일으키고 있다. 현대 중동점도 월 6000만원 이상으로 올해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신세계 센텀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도 올해 매출 상승세가 예상되는 대표 매장이다.
「프레디」는 이번 신학기 시즌을 겨냥 스타일리시한 슬라운지 백팩을 출시했다. 「프레디」만의 슬라운지 느낌을 더한 안정감 있는 스퀘어 형태로 등쪽에 15인치 사이즈의 노트북 수납공간을 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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