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골프웨어·모피로 승부수
2011-09-16 정인기 기자 ingi@fi.co.kr
'마코' 연말까지 130개 유통망 확보 무난할 듯
여미지(대표 곽희경) 골프 캐주얼 「마코」가 추동 신상품 출시와 신규 매장 오픈이 이어지면서 올해 매출 목표를 거뜬히 넘어설 전망이다.
「마코」는 9월에 16개점을 오픈한 데 이어 다음달에도 10개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활발한 유통전개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예상치인 130개 유통망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유통망이 세 자리수로 넘어가면서 중대형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력 강화, 브랜드 인지도 확산으로 반복구매 등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면서 어덜트 시장의 볼륨 브랜드로서 당당히 경쟁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골프의 대중화에 발맞춰 화려한 컬러의 아이템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과 충분한 물량의 모피는 올 겨울 또 한번 큰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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