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로 하나로 세가지 룩을
2011-08-26 최은시내 기자
더 베이직 하우스(대표 우종환)의 남성복 브랜드「더클래스」가 ‘뉴슬림 수트’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가을시즌 광고를 통해서는 ‘뉴슬림 수트’를 활용해 사회 초년생을 위한 스타일 제안을 한다.
‘뉴슬림 수트’라인은 한 벌의 정장을 이용해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 ‘1 Suit 3 Ways’라는 콘셉 아래 수트 하나로도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점은 수트 스타일링에 아직 서툰 사회 초년생들을 겨냥한 것. 평소에는 드레스 셔츠와 타이로 포멀하게, 가벼운 셔츠를 활용하면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또 파티 등 특별한 저녁 모임에 참석할 때, 행커치프, 스카프 등 액세서리를 더하면 세련된 도시남으로의 변신도 가능하다.
이번 가을 시즌 광고는 이민기가 모델로 기용돼 스타일링에 따른 각기 다른 모습을 연출해 보엿다.
김혜령 디자인 실장은 “사회 초년생의 경우 틀에 박힌 정장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격식에 어긋나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클래식하면서도 손쉽게 코디할 수 있는「더클래스」의 정장을 믹스하여 루키만의 열정적인 룩을 완성하고,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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