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전 제품 한 곳서 구매한다
2011-06-02 김성호 기자 ksh@fi.co.kr
멀티 스포츠 숍 '우들스플러스' 1호점 오픈
스포츠 패션 전문기업 화승(대표 이계주)이 멀티 스포츠 캐주얼숍인 「우들스플러스」 1호점을 전남 무안의 남악 신도시에 오픈했다.
지난 1995년 업계 최초로 스포츠 멀티 숍 우들스를 론칭했던 화승은 멀티숍이 다양해지고 세분화 됨에 따라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우들스플러스」 로 재론칭하여 내놓았다.
「우들스플러스」 에서는 르까프·케이스위스·머렐 등 화승의 스포츠 브랜드 전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화승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유명 해외 기능성 워킹화와 러닝화 등을 발굴해 직접 수입, 다양한 브랜드 상품도 함께 구성해 판매에 나섰다.
쇼핑 공간 외에도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 휴게실 공간도 새롭게 꾸며 선보였다.
PR팀 전승봉 팀장은 “르까프와 케이스위스, 머렐 등 자사 브랜드 성장에 역량을 집중했던 화승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도록 멀티 숍 우들스를 강화해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며, “스포츠 멀티 숍을 선도했던 우들스의 기존 이미지를 최대한 유지, 계승하면서도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우들스 플러스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발을 중심으로 의류와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포츠 용품은 물론 키즈 제품까지 취급하는 토털 숍 형태로 1·2층에 396㎡(120)평 규모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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