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GDS’ 20대 초반 남성 열광
2006-02-13 김정명 기자 kjm@fi.co.kr
갤러리아백화점, 하루 250만원 매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지난달 25일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문을 연 남성 디자이너 편집숍 ‘MEN GDS’가 시행 초기 20대 초반 젊은 남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층 남성 코너에 20평 규모로 구성된 이 매장은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 김서룡, 한승수, 정욱준, 서상영 등 4명이 참여한 편집숍.
아시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 4인의 아티스트’에 뽑혀 유명 인사로 떠오른 정욱준의 「론커스튬」의 반응이 가장 좋으며, 홍승완의 「스위트리벤지」, 김서룡의 「김서룡 옴므」, 서상영의 「서상영」이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날 1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3월 중순 현재 하루 25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매장 김양숙 숍매니저는, “개성이 다른 4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였을 때 나타날 역효과를 우려했지만 오히려 상?하의 크로스 판매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20대 초반의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 소문이 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 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EN GDS’는 갤러리아백화점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고 수수료도 수입 브랜드와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 애당초 올해는 마켓테스트 개념으로 전개하고 내년 이후부터 본격 전개할 계획이었지만, 기대보다 빠르게 소비자들 사이에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말 월 1억5천만원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층 남성 코너에 20평 규모로 구성된 이 매장은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 김서룡, 한승수, 정욱준, 서상영 등 4명이 참여한 편집숍.
아시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 4인의 아티스트’에 뽑혀 유명 인사로 떠오른 정욱준의 「론커스튬」의 반응이 가장 좋으며, 홍승완의 「스위트리벤지」, 김서룡의 「김서룡 옴므」, 서상영의 「서상영」이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날 1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3월 중순 현재 하루 25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매장 김양숙 숍매니저는, “개성이 다른 4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였을 때 나타날 역효과를 우려했지만 오히려 상?하의 크로스 판매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20대 초반의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 소문이 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 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EN GDS’는 갤러리아백화점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고 수수료도 수입 브랜드와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 애당초 올해는 마켓테스트 개념으로 전개하고 내년 이후부터 본격 전개할 계획이었지만, 기대보다 빠르게 소비자들 사이에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말 월 1억5천만원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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