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타, 신염료 ‘레드’ 출시
2008-12-19 김경환 기자 nwk@fi.co.kr
독특한 파스텔 색상에 광택ㆍ견뢰도 탁월
세계적인 염료 업체인 다이스타가 혁신적인 새로운 염료를 출시, 국내 섬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이스타가 이번에 출시한 ‘레바픽스 브릴리안트 레드 CA’는 독특한 광택의 레드 컬러를 만들어 내며, 레바픽스 오렌지나 스칼렛과 혼합하면 투명하고 밝은 파스텔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스타의 레바픽스 CA 염료군은 최상의 컬러와 함께 모든 환경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중금속과 유기적인 할로겐기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특히 담색과 중색에 우수한 일광 견뢰도를 갖고 있으며 알칼리, 산성 세제 잔여물에도 탁월한 세탁 견뢰도를 나타낸다.
10년 전에 처음 소개된 레바픽스 CA 염료는 반응성 염색에 있어 품질, 환경, 비용 부문의 척도가 되어왔다. 이들 염료는 모든 염색 방법에 적용되며 사용 시 우수한 재현성과 신뢰할 수 있는 염색 공정으로 생산 단가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다이스타는 국내 섬유 업계에 우수한 염료와 조제를 공급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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