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 올해 목표 달성한다
2008-11-28 김정명 기자 kjm@fi.co.kr
11월 현재 88% 기록, 400억원 무난할 듯
경기 침체로 상당수 브랜드가 매출 목표를 하향 조정하거나,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YK038(대표 권재철)의 「흄」이 전년비 신장세를 이어가면서 매출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올해 4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한 「흄」은 11월 24일 현재 352억원을 기록,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흄」은 시즌 초반부터 전략상품에 대한 상품 비중을 확대시켰으며 품목별 선택과 집중에 대한 아이템을 주력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에 따라 매출에 대한 효과가 높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시즌 캠페인을 통한 티셔츠 판매, 경쟁력 있는 패딩 상품의 경우 현재에도 제품별 리오더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코트를 비롯한 겨울 상품에 대한 판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섹스 상품에 대한 주력 아이템 및 여성라인의 안정적인 매출규모를 유지하는 등 남녀 구성별 매출비가 고른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흄」은 현재 전국 백화점 및 대리점, 할인점을 포함 85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09년에는 100개점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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