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웹과 만나 유행을 창조한다
2008-01-04 함민정 기자 hmj@fi.co.kr
초신성이 출연하는 패션 쇼핑몰 제작 현장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6인조 남성 댄스 그룹 ‘초신성’이 웹과 결합한다. ‘초신성’과 인터넷 쇼핑몰 전문 업체인 더스타사와 운영 제휴를 체결해 패션 비즈니스와 조우하게 된 것.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기 스타답게 그들의 촬영 현장은 70여명의 스테프와 대형 장비 등의 웅장한 스케일로 가득찼다. 한 눈 팔새 없이 분주하고 떠들썩했던 그들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주>
1.의상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 정렬
촬영을 위해 준비한 의상은 총 1000벌, 이 의상들은 모두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초신성 각 멤버 스타일의 적합한 옷들을 선별할 예정이다.
2.초신성 멤버에 맞는 의상 스타일을 행거에 정렬
6명이 착용할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분리했다. 이는 더스타 쇼핑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독특한 패션 제안 시스템 때문이다.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스타 스타일리스트들이 스타일링했다.
3.초신성이 사용할 각종 액세서리 나열
각 의상에 알맞게 매치하는 액세서리 역시 중요한 포인트. 피팅 룸 안에 정렬된 액세서리들은 의상들과 스타일링해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개성을 돋보일 수 있도록 해준다.
4.촬영 들어가기 전 의상 최종 점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타일링된 의상을 입고 옷 매무새를 다듬는다. 옷과 함께 스타일링한 액세서리 및 헤어, 메이크업을 점검하고 옷의 디테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확인해 완벽한 촬영에 착수할 수 있게끔 했다.
5.사진촬영 모습
드디어 초신성 6명 멤버가 모두 모였다. 각각 개별 촬영이 끝난 후 함께 촬영하는 모습. 모두 모인 6명의 초신성 구성원들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 수월한 촬영으로 이끌었다.
더스타에 가면 무엇이 있나요?
패션 쇼핑몰 더스타는 인기 아이돌 그룹 ‘초신성’과 인터넷 쇼핑몰의 대표 주자이며 보세 의류 사이트 순위 1위를 자랑하는 3B 쇼핑몰이 결합한 공간이다. 이 공간 안에 채워질 다채로운 콘텐츠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한다’라고 하면 옷을 구매하는 수준이다. 더스타는 이보다 진보된 형태로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다.
초신성의 웹서비스형 뮤직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상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합성된 초신성의 익살스러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비주얼 확보는 실사 기반의 동영상 캐릭터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술로 IT 기업 브이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패션 스타일로는 각 멤버의 개성을 따른 패션 제안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스타 코디네이터들이 동대문 패션 제품 중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선별해 ‘Collection by Thestar’라는 카테고리에서 각 멤버들의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
판매 제품의 종류도 의류뿐 아니라 모자, 시계, 신발 등 패션 소품까지 아우르는 종합 패션 쇼핑몰의 형태를 갖췄다.
앞으로 시즌마다 3~4번의 신상품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행을 앞선 제품으로 구성한다.
<촬영 뒷 이야기>
초신성의 에너지원은 댄스 연습으로 쌓은 체력
70여명의 스테프들이 투입되고, 대규모의 중장비가 동원된 초신성의 패션 쇼핑몰 더스타 제작 현장!
수십여 벌이 걸린 행거는 더스타의 스테프들에 의해 분주하게 이동했고, 5명의 전문 스타일리스트들과 어시스턴트들은 꼼꼼히 제품을 살피며 초신성을 맞이할 준비로 바쁘게 움직였다.
드디어 초신성 도착. 바로 전 스케줄 때문인지 약간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들은 빠르게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의상 및 콘셉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스타일링을 위한 준비에 먼저 착수했다. 이전에 상기됐던 표정과 얼굴 대신 생기 넘치고 유쾌한 그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시 본 그들은 말 그대로 ‘꽃미남’들이었다.
서둘러 의상을 갖춰입고 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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