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디자이너 김지해 후원
2007-09-07 함민정 기자 hmj@fi.co.kr
3년 전 리미티드 제품 재현·VIP 명함지갑 지원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태진인터내셔널(대표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오뜨꾸튀르 디자이너 김지해 씨를 후원했다.
「루이까또즈」는 3년 전 김지해씨가 디자인했던 리미티드 상품을 각색해 재현할 수 있도록 하고, 김 씨의 VIP 고객들 2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명함 지갑을 제공한 것이다.
김 씨는 3년 전 「루이까또즈」 전용준 대표에게 디자인 작업을 함께 해 볼 것을 권유했고 이에 전 대표는 흔쾌히 승낙해 리미티드 제품을 제작했었다.
김 씨는 지난 3일 국내에서 첫 매장을 여는 행사에 3년 전 리미티드 제품을 전시하고, 자신의 작품들과 「루이까또즈」의 핸드백을 코디네이션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지해 씨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화복장학원 출신으로 파리에서 개인 작업실을 열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000년 오뜨꾸튀르의 초청 멤버로 패션소를 열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특히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발표한 월드컵 드레스가 외신을 통해 세계에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의 모시를 주요 소재로 사용하고 깨끼 바느질법을 이용해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루이까또즈」는 3년 전 김지해씨가 디자인했던 리미티드 상품을 각색해 재현할 수 있도록 하고, 김 씨의 VIP 고객들 2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명함 지갑을 제공한 것이다.
김 씨는 3년 전 「루이까또즈」 전용준 대표에게 디자인 작업을 함께 해 볼 것을 권유했고 이에 전 대표는 흔쾌히 승낙해 리미티드 제품을 제작했었다.
김 씨는 지난 3일 국내에서 첫 매장을 여는 행사에 3년 전 리미티드 제품을 전시하고, 자신의 작품들과 「루이까또즈」의 핸드백을 코디네이션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지해 씨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화복장학원 출신으로 파리에서 개인 작업실을 열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000년 오뜨꾸튀르의 초청 멤버로 패션소를 열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특히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해 발표한 월드컵 드레스가 외신을 통해 세계에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의 모시를 주요 소재로 사용하고 깨끼 바느질법을 이용해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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