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
2006-01-13 류숙희 기자 rsh@fi.co.kr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지 선정
한섬(대표 정재봉)이 국내 최고의 패션 기업에서 아시아 최고의 패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섬은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10월호에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단순히 매출 외형과 시가 총액만으로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섬의 최근 5년간 평균 당기 순이익, 주당 순이익, 매출 및 시가총액 등을 종합 환산한 결과이다. 한섬은 《포브스》 지의 이번 200대 유망 기업 선정에 대해 “단순한 매출 경쟁 중심의 패션 비즈니스 구조에서 벗어나 각 브랜드별 차별화 전략과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주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한섬의 지난 10월 초 홍콩 패션유통 기업 조이스 그룹과 자사 여성 영캐주얼 「에스제이에스제이(SJSJ)」 제품 1천600만달러 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패션유통업체에도 브랜드력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전문 유통업체가 상품을 직접 수입하고 판매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케이스로, 한섬은 향후 각 브랜드별 글로벌화 전략을 가속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섬은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10월호에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단순히 매출 외형과 시가 총액만으로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섬의 최근 5년간 평균 당기 순이익, 주당 순이익, 매출 및 시가총액 등을 종합 환산한 결과이다. 한섬은 《포브스》 지의 이번 200대 유망 기업 선정에 대해 “단순한 매출 경쟁 중심의 패션 비즈니스 구조에서 벗어나 각 브랜드별 차별화 전략과 효율적인 경영관리에 주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한섬의 지난 10월 초 홍콩 패션유통 기업 조이스 그룹과 자사 여성 영캐주얼 「에스제이에스제이(SJSJ)」 제품 1천600만달러 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패션유통업체에도 브랜드력을 과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전문 유통업체가 상품을 직접 수입하고 판매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케이스로, 한섬은 향후 각 브랜드별 글로벌화 전략을 가속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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