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주 참가 디자이너 확정
2007-01-27 민경애 기자
프레타포르테 부산, 제롬 드리프스 등 캐릭터 강한 신진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 센터(BEXCO)에서 개최되는 제1회 프레타포르테 부산에 참가하는 유럽과 미주지역 디자이너가 확정됐다.
참가가 확정된 유럽 디자이너는 제롬드리프스(Jerrome Dreyfuss)와 이자벨마홍(Isabel Marant), 존리브(John Ribbe), 파티마로페즈 등 캐릭터 강한 젊은 디자이너들이다.
제롬드리프스는 프랑스출신으로 토끼털 부츠에 처리된 데님과 셀로판 테이프와 가죽소재의 적절한 사용, 위트와 유머러스함을 연출하며 신체를 가장 아름답게 하는 바이어스 커팅과 부드러운 개더링 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디자이너.
이자벨마홍은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과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이며 주얼리 라인도 가지고 있다.
독일출생인 존리브는 컬러나 직물을 혼합하거나 패치워크 등의 기법을 활용, 늘 새로운 소재를 찾아다니는 ‘텍스타일의 창조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 파티마로페즈는 포르투갈에 4개, 브라질에 1개, 파리에 1개의 독립매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로 2001 S/S 자신의 컬렉션 피날레에서 보석으로 만든 비키니를 직접 입고 무대에 오르는 대담함을 보여줘 언론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 디자이너들은 명품들의 패션마켓인 파리 컬렉션에서 과다한 경쟁을 하기보다는 새로운 아시아 시장에서 자신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가 확정된 유럽 디자이너는 제롬드리프스(Jerrome Dreyfuss)와 이자벨마홍(Isabel Marant), 존리브(John Ribbe), 파티마로페즈 등 캐릭터 강한 젊은 디자이너들이다.
제롬드리프스는 프랑스출신으로 토끼털 부츠에 처리된 데님과 셀로판 테이프와 가죽소재의 적절한 사용, 위트와 유머러스함을 연출하며 신체를 가장 아름답게 하는 바이어스 커팅과 부드러운 개더링 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디자이너.
이자벨마홍은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과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이며 주얼리 라인도 가지고 있다.
독일출생인 존리브는 컬러나 직물을 혼합하거나 패치워크 등의 기법을 활용, 늘 새로운 소재를 찾아다니는 ‘텍스타일의 창조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 파티마로페즈는 포르투갈에 4개, 브라질에 1개, 파리에 1개의 독립매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로 2001 S/S 자신의 컬렉션 피날레에서 보석으로 만든 비키니를 직접 입고 무대에 오르는 대담함을 보여줘 언론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 디자이너들은 명품들의 패션마켓인 파리 컬렉션에서 과다한 경쟁을 하기보다는 새로운 아시아 시장에서 자신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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